안동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 10월 12일(화)에 길안중학교, 웅부중학교, 일직중학교, 북후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어깨동무 진로캠프를 실시하였습니다.

읍면지역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어깨동무 진로캠프는 진로체험이 상대적으로 힘든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관심분야의 직업을 체험함으로써 자신의 꿈에 대한 의지를 높이고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길안중학교는 캘리그라퍼와 목공예 디자이너, 웅부중학교는 건축설계사와 과학마술, 일직중학교는 목공예 디자이너, 운동선수 관련 직업군, 북후중학교는 프로그래머와 요리사 체험을 진행하였고, 학교별로 학생들이 원하는 진로체험을 진행하여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안동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진로를 결정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깨동무 진로캠프 프로그램은 안전수칙 및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습니다.